최근 코스닥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지수를 단순히 추종하는 패시브 상품보다, 시장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코스닥 액티브 ETF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특히 2026년 3월, 국내 최초로 지수 연동 의무가 없는 완전한 액티브 ETF 도입을 위한 법 개정안이 반영되면서 차별화된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자금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3월 10일부터 상장되는 주요 상품들의 구성종목과 수수료를 분석하여, 본인의 투자 성향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1. 코스닥 액티브 ETF 상장 일정 및 수수료 비교
2026년 3월, 총 3가지의 코스닥 액티브 ETF가 시장에 출시됩니다. 각 운용사별로 전략과 운용 보수가 크게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수입니다.
| 출시일 | 상품명 | 운용사 | 총보수 (연) |
| 3월 10일 | KoAct 코스닥액티브 | 삼성액티브자산운용 | 0.50% |
| 3월 10일 | TIME 코스닥액티브 | 타임폴리오자산운용 | 0.80% |
| 3월 17일 | PLUS 코스닥150액티브 | 한화자산운용 | 0.15% |
수수료 특징: 한화(PLUS)가 0.15%로 가장 저렴하며, 타임폴리오(TIME)가 0.80%로 가장 높습니다.
상장 정보: 초기 1좌당 가격은 10,000원으로 시작됩니다.
2. 주요 상품별 구성종목 및 투자 전략 분석
액티브 ETF는 펀드매니저가 종목 비중을 직접 결정하므로 구성종목의 차이가 수익률의 핵심입니다.
① TIME 코스닥액티브 (타임폴리오)
핵심 전략: 바이오와 로봇 중심의 공격형 포트폴리오.
② KoAct 코스닥액티브 (삼성액티브)
핵심 전략: 반도체와 2차전지 중심의 산업 성장형 포트폴리오.
③ PLUS 코스닥150액티브 (한화)
핵심 전략: 부실 기업 제거 후 우량 30종목 압축 투자.
특징: 반도체와 바이오를 각각 약 30%씩 배분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한 구조입니다.
| 구분 | TIME 코스닥액티브 (타임폴리오) | KoAct 코스닥액티브 (삼성액티브) | PLUS 코스닥150액티브 (한화) |
| 핵심 전략 | 공격형 포트폴리오 (바이오·로봇 중심) | 산업 성장형 포트폴리오 (반도체·2차전지 중심) | 우량주 압축 투자 (부실 제거 후 30종목 집중) |
| 섹터 비중 | 1. 바이오 (63.9%) 2. 로봇 (20.9%) 3. 반도체 (14.4%) 4. 엔터 (9.1%) | 1. 바이오 (40.2%) 2. 반도체 (32.8%) 3. 2차전지 (19.7%) 4. 원전 (9.7%) | 반도체 30% / 바이오 30% 배분을 통한 효율성 극대화 |
| 주요 종목 | 올릭스 (13.3%) 삼천당제약 (13.2%) 에이비엘바이오 (12.8%) | 에이비엘바이오 (15.1%) 리가켐바이오 (10.2%) 에코프로비엠 (9.8%) | 핵심 우량 30개 종목 선정 |
| 총보수(연) | 0.80% | 0.50% | 0.15% |
| 상장일 | 2026년 3월 10일 | 2026년 3월 10일 | 2026년 3월 17일 |
3. 투자 성향별 추천 ETF 가이드
어떤 상품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자신의 투자 가치관에 맞춰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 테마에 집중하고 싶다면?: 바이오와 로봇 비중이 높은 TIME 코스닥액티브가 적합합니다.
핵심 산업군에 분산 투자하고 싶다면?: 반도체와 2차전지까지 아우르는 KoAct 코스닥액티브를 추천합니다.
장기 투자와 저비용을 선호한다면?: 가장 낮은 수수료(0.15%)로 우량주에 집중하는 PLUS 코스닥150액티브가 유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액티브 ETF와 일반 패시브 ETF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1. 패시브 ETF는 지수를 수동적으로 추종하지만, 액티브 ETF는 펀드매니저가 직접 유망 종목을 발굴하고 비중을 조절하여 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노린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Q2. 수수료가 비싼 상품이 무조건 수익률이 더 좋은가요?
A2.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총보수가 높을수록 운용사의 적극적인 관리가 들어가지만, 실제 성과는 펀드매니저의 종목 선정 능력과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Q3. 코스닥 액티브 ETF의 세금은 어떻게 되나요?
A3. 국내 주식형 ETF와 동일하게 매매차익은 비과세(국내 주식 직접 투자와 동일 효과)이며, 분배금(배당금)에 대해서는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됩니다.
요약 및 결론
2026년 3월에 출시되는 코스닥 액티브 ETF 3종은 운용사별로 바이오·로봇(TIME), 반도체·2차전지(KoAct), 우량주 압축(PLUS) 등 뚜렷한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이름만 보고 매수하기보다는, 자신이 어떤 산업의 성장을 더 높게 평가하는지에 따라 상품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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